2018年2月19日月曜日

2018名古屋アウトリーチ六日目報告

안녕하세요 ^^ !! 오륜교회 일본어예배부에서 나고야에 아웃리치를 떠나온지 6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희는 오늘 그레이스 트루스교회의
29주년 창립 예배에 함께 하였습니다.
마침 저희가 이곳에 아웃리치를 떠나온 기간에
창립예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 !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긴 세월 동안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레이스 트루스 교회를 통해서 더욱더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날마다 넘치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 순서 가운데 모에카자매가 간증을 하였고,






저희 팀 전체가 함께 특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레이스 트루스 교회의 유치부 아이들이 율동을 하였고, 성도들이 특송을 하며 주님앞에
기쁨으로 찬양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교회에 청년부와 함께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만났던 청년부는 모두 한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이였고, 지금은 겨울방학 기간이라 청년부 지체들이 많이 한국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약7명 정도의 청년부 지체들과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나고야역 앞에서 노방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옆에 이단종교단체가
자신들의 전도책자를 가지고나와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저희가 찬양을 시작하자 자신의 펼쳐놓은
책자들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저희는 동그랗게 모여서 기도를 한뒤,
인원을 절반씩 나눠서 절반은 찬양을 하고
나머지는 교회 전도지와 물티슈를 가지고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역 앞에서 찬양의 소리가 아름답게 울려퍼졌고,
전도지를 나눠주기 시작했을때 생각보다 많은
일본인들이 잘 받아주어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경비원들이 왔다갔다 하며 감시는 하고 있었지만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끝까지 아무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찬양하고 전도하는 도중에 기둥 앞에 서서
계속해서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남자학생이
있어서 다가가서 얘기를 해보니, 전에 교토에서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생각이 나서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희의 찬양을 들으면서 뭔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해서 저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함께 식사 교제를 하러가서 다음에 이 교회에
한번 오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이 주님 앞에 돌아오는 것을 볼 수있었던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저희 나고야 아웃리치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끼는 감사하고,
기쁨 가득한 하루 였습니다^^ !!
남은 일정 동안도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